문인 10. 송사이(宋師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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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전(略傳)
송사이(宋師頤, 1519-1592)의 자는 경숙(敬叔)이고 호는 신연(新淵)이며, 본관은 여산(礪山)으로 성주(星州)에 거주하였다. 그는 1519년(중종 14년)에 태어났으며, 야성군(冶城君) 길창(吉昌)의 후손이다.
과거 및 벼슬 : 1570년(선조 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과거를 준비하다가 경기전 참봉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향리에 은거하였다.
강학 및 교유 : 송사이는 38세(1557년)에 박찬, 정구(鄭逑), 김우옹, 김면, 이린, 이홍량, 이승, 이기춘 등과 더불어 도를 논하고 강학(講學)하였다(얻雪峯實紀얽).
그는 정구(鄭逑), 김우옹, 최영경 등과 교유하면서 학문을 닦았고, 평소 조행이 견고하고 온화한 태도를 지녀 남명선생이 그의 집을 자주 찾아가 고금의 일을 토론하였고, 정구(鄭逑)도 그를 엄사(嚴師)와 같이 대하며 함께 의리를 강구하면서 동향의 선비들과 월강의 계를 맺기도 하였다.
향사 : 송사이가 세상을 떠난 후 성주의 신연서원(新淵書院)에 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가 모셔졌다.
□ 참고자료
『德川師友淵源錄』 6권 2책.
朴 澯, 『雪峯實紀』 1권 1책.
『民族文化大百科辭典』 13.
송사이(宋師頤, 1519-1592)의 자는 경숙(敬叔)이고 호는 신연(新淵)이며, 본관은 여산(礪山)으로 성주(星州)에 거주하였다. 그는 1519년(중종 14년)에 태어났으며, 야성군(冶城君) 길창(吉昌)의 후손이다.
과거 및 벼슬 : 1570년(선조 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과거를 준비하다가 경기전 참봉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향리에 은거하였다.
강학 및 교유 : 송사이는 38세(1557년)에 박찬, 정구(鄭逑), 김우옹, 김면, 이린, 이홍량, 이승, 이기춘 등과 더불어 도를 논하고 강학(講學)하였다(얻雪峯實紀얽).
그는 정구(鄭逑), 김우옹, 최영경 등과 교유하면서 학문을 닦았고, 평소 조행이 견고하고 온화한 태도를 지녀 남명선생이 그의 집을 자주 찾아가 고금의 일을 토론하였고, 정구(鄭逑)도 그를 엄사(嚴師)와 같이 대하며 함께 의리를 강구하면서 동향의 선비들과 월강의 계를 맺기도 하였다.
향사 : 송사이가 세상을 떠난 후 성주의 신연서원(新淵書院)에 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가 모셔졌다.
□ 참고자료
『德川師友淵源錄』 6권 2책.
朴 澯, 『雪峯實紀』 1권 1책.
『民族文化大百科辭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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