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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90의 질문을 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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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 린
댓글 0건 조회 5,436회 작성일 05-05-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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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수준이 저렇게 낮게 느껴지니 가슴이 아프다. 문체도 잘못되었거니와 생각하
는 깊이는 찾아 볼래야 볼 수가 없다.
"밖으로 나가도 갈 곳이 없고 안으로 들어와도 의지할 만한 곳이 없다" 는 싯구의 의미
를 고작 노숙자를 연상시켜 생각할 정도니 더 이상 무얼 바라겠는가.
한마디로 기가 막힌다. 그리고  [남명조식선생님 얘기를 해주시면서->남명 조식 선생
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등으로 고쳐서 표현하는 게 훨씬  매끄러운 문장이 된다.
저렇게 짧은 문장에서  지적받을 사항이 서너군데는 족히 되니 내가 말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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