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선생 탄신 500주년 사전홍보
강 연 회 개
최
본원에서는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경남도청,
창원시를 비롯한 도내20개 시군에서 남명선생 탄신500주년 사전 홍보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강연회는 10월 28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김혁규지사 및 500여명의
도청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치루어진 김충렬 원장의 강연을 필두로,
규장각 특별연구위원인 한명기교수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10월 27일)과 산청군
대회의실(11월 10일)에서, 대진대 권인호교수가 창원시청과 마산시청(11월 10일)
진해시청 회의실(11월 11일)에서, 경북대 설석규교수가 사천 실내체육관(11월 1일)과
통영시민문화소극장(11월 8일)에서, 영산대 정우락교수가 양산시청(11월 9일) 김해시청(11월
22일) 거창군청(11월 23일)에서 강연회를 가졌고, 경상대 남명학연구소의 윤호진,
이상필, 장원철, 허권수, 최석기교수도 밀양시(11월 16일), 거제시(11월 1일), 의령군(11월
11일), 창녕군(11월 13일), 고성군(11월 8일), 남해군(11월 8일), 하동군(11월 19일)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또한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소의 손병욱교수도 함안군청 회의실(11월 17일)에서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2001년 남명선생 탄신 500주년을 맞아 경남정신의 뿌리인 남명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사전에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310만 도민에게 널리 홍보코자 마련된 것으로, 매 강연회 마다 400-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