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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식 선생님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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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5,381회 작성일 04-09-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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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南冥이란 말은 莊子란 책에 나오는 말인데, “北冥이란 바다에 鯤이란 물고가가 사는데 그 크기가 몇 천 리가 되는지 모른다. 그것이 변화여 새가 되면 이름을 鵬이라 하는데, 그 크기도 몇 천 리인지 모른다. 성내어 날면 날개가 하늘에 구름이 드리운 것 같다. 海水가 움직이면 이 새는 南冥으로 옮겨가는데 남명이란 바다이다.”라는 寓言의 글이 있습니다.
  남명이란 호는 선생이 직접 지은 것입니다.  호를 지은 뜻은 남명 선생만이 아시겠지만, 장자의 이 문장과 관련이 없지는 않겠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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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영님의 댓글

추소영 작성일

  저기요 저 5학년이네요
을묘사직소에 대해알고싶어요..
짧은글 이라도 알려주세요
ㅠ.ㅠ
돼도록 이면 빨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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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핑보드001님의 댓글

써핑보드001 작성일

  난 크아의 제왕 반지다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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